고창군의회, 15개소 대상, “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” 나섰다
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| 고창군의회(의장 임정호)는 제305회 임시회 기간인 17일부터 고수봉산마을확포장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5곳의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. 군의회는 현장 관계자는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,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등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. 임정호 의장은 “현장 점검의 목적은 사업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,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데 있다.”며 “집행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고 사업 추진에 따른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”고 말했다. 이경신 의원(부의장)은 고수봉산마을확포장공사 현장에서 공사 완공이 늦어짐에 따라 일부 민원이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추진과정을 잘 설명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를 당부했다. 이선덕 의원은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공사가 완료되면 다문화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는데 현재 사용 공간보다